피죤, 100대 브랜드 평가 82위… 70위권 눈앞
▶ 국내 대표 섬유유연제 브랜드… 업계서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 위치
▶ 70~80위권 5점 사이 브랜드 12개 몰려
[출처: 브랜드스탁, 2018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2018년 12월 4일 - 종합생활용품기업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은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3일 발표한 ‘2018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순위 8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피죤은 2017년 3분기 분기 평가에서 처음으로 90위를 차지하며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후, 2018년 1분기 87위, 2분기 82위, 3분기 81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종합순위 82위로 마무리했다.
피죤은 올해 코레일과 금강제화, 메르세데스벤츠, 라네즈 등과 함께 처음으로 종합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2018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피죤은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1000점 만점)에서 824.0점을 받아 국내 섬유유연제 브랜드 중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 안에 포함됐다. 특히, 76위인 삼성증권의 824.6점과 82위 피죤의 824.0점 사이 0.6점 사이에 5개 브랜드가 몰려 있는 만큼, 70위권으로의 진입에 기대감을 높였다. 피죤은 70~80위권 브랜드인 유니클로와 쉐보레 스파크, 금호타이어 등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피죤은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 당당히 82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무엇보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때부터 내려온 ‘품질본위’ 경영철학과 관련이 깊다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평소 ‘자연은 우리가 돌아갈 미래’라는 점을 강조하며, ‘인체와 자연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1978년 섬유유연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피죤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피죤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선보이는 제품마다 혁신을 거듭해온 피죤은 이번 한정판 제품에도 신기술을 적용했다.
피죤은 2018년 산업별 품종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하는 ‘2018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발표에 의하면, 섬유유연제 브랜드 부문에 ‘피죤’, 세정제 브랜드 부문에 ‘무균무때’ 가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피죤은 브랜드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온라인 서포터즈 피죠니어(PIGEONEER)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소비자의 목소리를 제품에 적극 반영하는 등 품질 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피죤 측은 이번 100대 브랜드 평가에 대해 “40년동안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을 선도해왔고, 혁신을 거듭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내려는 품질본위 철학이 빛을 발하고 있고, ‘빨래엔 피죤’이라는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깊이 각인된 결과”라고 밝혔다.